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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편린들 (493)
하루하루
소금 속에 눕히며 / 문동만
툴바메뉴기사공유하기facebook 한국작가회의 애도 시 연속 기고 소금 속에 눕히며 문동만 억울한 원혼은 소금 속에 묻는다 하였습니다 소금이 그들의 신이라 하였습니다 차가운 손들은 유능할 수 없었고 차가운 손들은 뜨거운 손들을 구할 수 없었고 아직도 물귀신처럼 배를 끌어내립니다..
나의 편린들/내가 읽은 詩
2014. 5. 21. 19:30
버스에서 자는 어머니 / 고형렬
버스에서 자는 어머니 고 형 렬 흰 양말에 남자 고무신을 신었다 통치마 아래 반들거리는 정강이 항포돛색 보자기로 네 귀를 묶고 풀다라를 안고 졸고 있었다 엷은 구름에 바다는 훤한 새벽 불켜고 버스는 북쪽으로 간다 자식들의 늦은 등교 찻간에서 나는 동해안 어머니를 자주 보게 된..
나의 편린들/내가 읽은 詩
2014. 5. 13. 19:34
영하의 날들 / 2014.04 블로그 [세상과 세상 사이](나호열 시인님)
영하의 날들 권 상 진 이 골목은 열대의 모세혈관 쪽문 깊숙한 곳까지 폭염을 나르던 적도의 시간들이 출구를 헤매는 골방에서 노인은 지팡이와 함께 싸늘하게 발견 되었다 직립의 시간은 끝난 지 이미 오래인 듯 폭염을 등에 진 채 골방에 ㄱ 자로 누운, 저 경건한 자세가 되기까지 열대..
나의 편린들/돌아온 시
2014. 4. 7. 11:44
시를 퇴고하는 방법
시를 퇴고하는 방법 1. 시를 어떻게 고칠 것인가 - 역사 이래 퇴고의 어려움을 토로한 글은 수없이 많다. 시를 쓰는 것 못지않게 어려운 것이 퇴고다. - 퇴고를 잘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처음부터 시를 제대로 써야 한다. 시를 고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시 쓰기의 방법을 ..
나의 편린들/詩 자료실
2014. 3. 8.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