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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침입에 급히 숨겼던 불교 유물'…경주서 무더기 발굴 구나리입력 2023. 7. 6. 10:39 대형 철솥 안에 불교 공양구 54점 대량 출토 '영묘사' 유물 나와 흥륜사지→영묘사지 가능성 신라 최초의 절로 알려진 흥륜사 터 부근에서 ‘영묘사(靈廟寺)’라고 적힌 기와 조각과 고려 시대의 불교 공양구 등 철제 솥 유물이 무더기로 발굴됐다. 퇴장 유물 출토 모습. [사진=문화재청] 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흥륜사에서 서쪽으로 약 22m 떨어진 곳에서 통일신라~고려 시대의 건물지, 담장지, 우물 등이 확인됐다. 지난달 경주시와 춘추문화재연구원은 하수관로 설치 공사를 위해 일대를 발굴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찰 관련 유적으로 추정되는 건물터와 담장 터, 우물 등을 발견했다. 이곳에서 지름 약 65cm, 높이 6..
천마총서 금관 꺼내자 갑자기 날벼락…조사원은 줄행랑쳤다 노형석입력 2023. 4. 5. 08:05수정 2023. 4. 5. 08:50 [노형석의 시사문화재][노형석의 시사문화재] 반세기전 경주 황남동 155호 고분 발굴 현장 “신라인 혼이 노여움 표현했나…신비감·두려움” 1973년 8월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동판 천마도의 세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1500년 된 신라 무덤 속에서 금관을 꺼내어 들고 나오던 20대 조사원은 벌벌 떨면서 사색이 됐다. 그의 머리 위 하늘에서 갑자기 번쩍거리면서 굉음을 내는 천둥·번개를 쏟아낸 것이다. 금관을 솜 상자에 담아서 조심스럽게 봉분을 내려오던 조사원 윤근일은 금관 상자를 봉분 한쪽에 올려 놓고 바로 무덤 앞 현장 사무실로 줄행랑을 쳤다. 그의 등 뒤로 뇌성과 함..
부부가 아니었다..'신라의 명품 귀고리'는 두 여성의 합장분에서 나왔다[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히스토리텔러 기자입력 2022. 10. 4. 05:00 1915년 경주 보문리 발굴조사에서 발굴된 국보 명품 귀고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귀고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일본학자들은 이 때 조사된 보문리 고분을 두고 ‘부부총’이라 명명했고, 이 귀고리가 출토된 굴식돌방무덤을 ‘부인묘’라 해석했다. 그러나 2012년 이 고분의 발굴자료를 재검토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이 고분은 ‘부부총’이 아닌 ‘합장분’이라고 수정발표했다.|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신라 최고의 명품 귀고리가 출토된 고분은 부부총이 아니었다.’ 9월 29~30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국립박물관 소장 일제강점기 자료의 공개와 활용’ 학술대회가 열렸다..
180cm 키 그는 누구였을까?..경주 탑동유적서 삼국시대 최장신 발굴 이수지 입력 2021. 07. 15. 09:43 자동요약 경주 탑동유적에서 삼국시대에 가장 키가 큰 남성의 인골이 나왔다. 문화재청이 '탑동유적' 현장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삼국 시대 인골 중 최장신에 해당하는 180cm의 남성 인골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최근에는 5~6세기 삼국시대 대표 무덤 24기와 그 내부에 있던 인골 총 12기를 확인했다. 이는 지금까지 삼국시대 무덤에서 조사된 남성 인골의 평균 신장 165㎝를 훨씬 넘는다. 신라 중요 무덤군 180여기 확인 이전엔 평균 165cm..보존상태도 완벽 [서울=뉴시스] 경주 탑동유적 목곽묘 2호 출토 인골 (다리아래쪽에서)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7.15. phot..
"헉! 너무 야해" 1500년 전 신라 토우의 성적 욕망과 쾌락[명작의 비밀㉕] 이광표 서원대 교양대학 교수 입력 2021. 04. 10. 10:01 댓글 581개 표정과 몸짓으로 만들어낸 '소리 없는 아우성' ● 당대 신라인 모습 꾸밈없이 담아낸 토우 ● 죽은 사람과 함께하는 부장품으로 주로 쓰여 ● 토우로 소박하게 신라인 생활상 담아내 ● 단순한 형태로 삶과 욕망 내밀히 표현 1926년 경북 경주시 황남동에서 신라시대 토기와 토우가 대거 발굴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국보 제195호 토우 장식 항아리(土偶裝飾長徑壺)는 모두 2점이다. 이 가운데 하나는 경북 경주시 계림로 30호분에서 출토된 5~6세기 신라 토기다. 높이 34cm. 항아리의 목 부분엔 5cm 내외의 각종 토우가 붙어 있다. 가..
쪽샘 44호 돌무지덧널무덤 발굴 조사 결과 발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군 44호분 발굴조사에서 나온 바둑돌 200여점. 피장자의 발치 부장공간에서 황남대총 남분, 천마총, 금관총 등 최상위 등급 적석목곽묘에서만 출토돼 온 바둑알이 나왔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경북 경주시 황오동 349-3번지 일대. 대릉원 인근인 이곳에서 2007년 버려진 고분이 있다는 게 파악됐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발굴 작업이 진행됐다. 전봇대를 뽑고, 나무와 풀을 제거하고 흙을 긁어내리니 무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금동관, 금드리개, 금귀고리, 금ㆍ은팔찌, 금ㆍ은반지, 은허리띠 장식이 나왔다. 무덤의 주인공은 1,500여년 전 신라 시대를 살던 왕족 여성으로 추정됐다. 해당 장식들이 신라 왕족 여성들이 착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