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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편린들/생각들 (132)
하루하루
<see> 창간호에서
백석의 연인 '자야' 당시 천억이 넘는 전 재산을 법정스님을 통해 내어놓고, 아깝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랑하는 백석 시인의 시 한 줄보다 못한 것" 이라고 대답한 그녀의 말에 나는 한동안 정지되고 만다. 백석이란 사람은 과연 어떤 시인이었고 어떤 남자였을까... 남의 이야기..
나의 편린들/생각들
2014. 3. 3. 14:24
다시 눈.
누가 저 희고 순결한 것을 재앙이라고 부르겠는가. 다시 눈이 내린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인근에서는 다섯개의 공장 지붕이 무너져 근로자가 세상을 떠나거나 다치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초등학교의 체육관이 무너지는 어이없는 사고가 있었는가 하면 어제 산 속의 모 리조트가 무너져 ..
나의 편린들/생각들
2014. 2. 18. 09:32
방금!
방금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 길에 짧은 거리지만 갑자기 사무실까지 뛰기 시작했다. 뛰고 난 후에 생각이 들었으니 이건 분명 머리가 시킨 일은 아닐테고, 몸이 먼저 뛰어나갔던 듯하다. 뛰어 본 적이 언제였더라...... 어릴적엔 육상부도 하고, 나름 쳐지지 않는 운동신경을 지녔다고 생..
나의 편린들/생각들
2014. 1. 23. 12:19
오늘의 생각
생각들이 가지런하지 못하다. 흩어졌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마무리 될 상황은 아니다. 그것을 다시 쓸어 모으거나 포기하고 버리는 행위가 동반되어야 한다. 주위가 소란스러우니 생각이 나아가지를 못한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생각의 정체는 독이다. 머무름은 곧 퇴보에 가깝다. 하..
나의 편린들/생각들
2014. 1. 1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