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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편린들 (493)
하루하루
2017 신춘문예 시 평설 / 유창섭
신춘문예 시 평설> 새로이 추구해야할 가치에 대한 탐색방향 -----시인 유창섭 (前 모던포엠 편집주간) “신춘문예”에서 ‘신춘’이란 시인 지망생들에게는 설렘의 표상이다. 어찌보면 문학지망생에게는 조선시대의 과거시험 급제와도 같은 반열로 인식되기조차 하는 이 시대의 신춘..
나의 편린들/詩 자료실
2017. 3. 8. 08:47
격하게 공감가는 한마디
인터넷 모카페에서 이런 글을 읽었다. 어느 정신과 의사가 이런 말을 했었다. 진짜 정신과 와서 교정 치료 받아야 할 사람은 병원 안 오고, 그 사람에게 상처받은 사람이 병원 온다고. 격하게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네...
나의 편린들/생각들
2017. 1. 9. 13:35
빅풋 / 석민재
빅풋 석 민 재 군함처럼 큰 발을 끌고 아버지가 낭떠러지까지 오두막집을 밀고 갔다가 밀고 왔다가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스텝을 맞추며 말기 암, 엄마를 재우고 있다 죽음을 데리고 놀고 있다 죽을까 말까 죽어줄까 말까 엄마는 아빠를 놀리고 있다 아기처럼 엄마처럼 절벽 끝에서 놀..
나의 편린들/내가 읽은 詩
2017. 1. 6. 09:56
목판화 / 진창윤
목판화 진창윤 목판 위에 칼을 대면 마을에 눈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골목 안쪽으로 흘러들어 고이는 풍경들은 늘 배경이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오는 여자의 문 따는 소리를 들으려면 손목에 힘을 빼야 한다 칼은 골목을 따라 가로등을 세우고 지붕 위에 기와를 덮고 용마루 위의 길고양..
나의 편린들/내가 읽은 詩
2017. 1. 4.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