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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가짜시인! 2014. 7. 7. 11:25

△ 한국의 중산층 기준
(직장인 대상 설문결과 )

1.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하고
2. 월급여 500만원 이상이고
3. 자동차는 2,000 CC급 중형차 소유하며
4. 예금액 잔고 1 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5.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니는 것.


△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퐁피두 대통령이 Qualite de vie ‘삶의 질’에서 정한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 )

1.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고
2.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고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으며
4.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으며
5. '공분' 에 의연히 참여하는 것
6.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


△ 영국의 중산층 기준
(옥스포드 대에서 제시한 중산층 기준 )

1. 페어플레이를 하는 것
2.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지는 것
3.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
4.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하는 것
5.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하는 것.


△ 미국의 중산층 기준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 )

1.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2.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주며
3.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4. 테이블 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놓여있는 것

 

 

떠도는 글을 퍼 온 것이라 출처를 정확히 밝힐 수 없다.

나는 이 글을 보고 한참 생각에 잠겼었다.

 

【명사】

[사회] 재산 가진 정도 유산 계급 무산 계급 중간 놓이는 계층.

 

한국인들의 의미 해석이 너무 국어 사전에 근거한 때문일까?

 

오직 재산으로만 평가하려는 우리

사회적 신분을 사회적 책임과 결부시키는 그들

 

그들을 개인주의자라 치부해 버리기에는 좀 따뜻해 보인다.

좀 더 오래 생각해 보아야겠다.

대한민국을...그리고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