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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에이 詩! 본문
벌써 한 달 째다. 이게 뭔 짓이람. 세상엔 수많은 단어들과 감정들, 이것들을 추스려 시 한 편 우려내기가 이렇게 어렵단 말인가.
남들은 잘도 쓰더만, 시 같잖은 시 쓰면서, 다른 이들이 보면 한숨 밖에 안나오는 글, 스스로 돌아보면 쓰레기 통에 쳐넣을 정도 밖에 안되는 글을 쓰면서 하루도 아니고, 열흘도 아니고 한 달이 넘게 주무르고 있다니! 으으으...약올라. 확 덮어 버릴까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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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제 좀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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