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언니네 책다방
- 권상진시인
- 들은 이야기
- 밑장
- 권수진
- 도서출판득수
- 북토크
- 웹진 시인광장
- 리스트컷증후군
- 경주문학상
- 햄릿증후군
- 눈물이후
- 노을 쪽에서 온 사람
- 권상진
- 이필
- 권상진 시집
- 서형국
- 권상진 시인
- 시골시인K
- 유승영
- 레미앙상블
- 최미경 시인
- 접는다는 것
- 노을쪽에서온사람
- 걷는사람
- 석민재
- 눈물 이후
- 가짜시인
- 수북책방
- 권상진 #저녁의 위로 #검은 사람 #발아래 어느 상가 #장수철 시인 #시와문화
Archives
- Today
- Total
하루하루
조국이라는 화두 본문
목적성 인사를 할 때에는 그 인물이 목적에 부합하는가를 검증할 일이다.
칼을 구해왔더니 칼날은 안 보고 손잡이와 칼집에 달린 장식과 무늬에만 관심이 있고,
본래의 목적인 기능에는 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해묵은 숙제인 검찰개혁, 검경수사권조정, 공수처신설을 반대하는 것인가?
그냥 조국이라는 인간 자체가 싫은 것인가?
이도저도 아니라면 정부가 하는 일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싫고보는 것인가?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안을 가지고 정책 대결을 할 일이다.
어째서 권력기관 개혁이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지 않는가 말이다.
모양도 기능도 완벽하면 좋겠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에서는 모양은 좀 흠이 있다손 치더라도 나는 기능을 택하겠다.
조국 후보에게 도덕적으로 실망을 한 건 사실이다. 기대를 했기 때문이다.
물론 조국이 이 개혁을 100%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지만...
청문회를 지켜보겠다.
'나의 편린들 >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삐삐책방 동아리 '시작하다' (0) | 2019.11.27 |
---|---|
추석연휴를 틈 타 마음에 두었던 곳으로 (0) | 2019.09.16 |
[퍼온 글]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 (0) | 2019.07.27 |
댓글금지 9 (0) | 2019.07.16 |
'마음 젊은' 한국인 60세 돼야 '늙었다'.. 세계평균보다 5세 높아_문화일보 기사 중에서 (0) | 2019.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