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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못난 놈이 될지언정 나쁜 놈은 되지 않겠습니다 본문
'못난 놈이 될지언정 나쁜 놈은 되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장 입당의 변 중에 한 대목이다.
개인적으로 이 양반의 정치적 시각을 좋아한다. 기대가 되기도 하고 나쁜 놈이 되
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정치는 이념일 수 있지만, 이념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진보도 보수도 모두 옳은 가치의 실현을 위해 선택 되어야 할 수단이기 때문이다.
대학시절인가... 작고하신 리영희 교수의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를 읽은
적이 있다. 내용은 둘째 치고라도 그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좌와 우. 문제는 균형이다.
개인적으로 작금의 한국 사회 현실은 좌우의 균형이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권력의 소유가 어느 쪽에 있느냐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권력을 가진
개인이나 집단의 사적인 욕심이 개입되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은 진보가 분열되어서는 안되고 분발 되어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새가 아름답게 하늘을 날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사도 시처럼 아름답게 쓰여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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