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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편린들/생각들

세종대왕님의 미소

가짜시인! 2013. 1. 23. 12:33

 

 

 

즐겨가는 카페에 갔다가 위의 사진을 보고 일단 빵 터졌다가

금새 가슴이 답답해졌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으며 나는 왜

항상 저런 새로운 발상 앞에서 빵터짐의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

여야만 하는가. 왜 남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적은

가, 다시금 나를 돌아보게하는 저 대왕님의 미소. 그냥 웃고 말

일인가....굳이 이렇게 고민을 해야 할 일인가......세상을 너무

복잡하게 사는 것은 아닐까... 새로운 것만이 좋은 것일까.....

좀 더 생각하다간 머리가 빵! 터지겠다.

나의 모든 생각들은 잠시 보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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