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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진 '노을 쪽에서 온 사람' 출간:드림저널 http://www.newsdream.net 드림저널 최근 트렌드인 영상을 중심으로 경북권과 특히 경주, 울진지역 문화와 이슈를 전달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변화와 다양한 분야를 더욱 심층적으로 보도하도록 하겠습니다. www.newsdream.net
권상진 시인 『노을 쪽에서 온 사람』 출간 - 경북도민일보 (hidomin.com) 권상진 시인 『노을 쪽에서 온 사람』 출간 - 경북도민일보 첫이라는 단어에서는 풀냄새가 난다. 권상진 시인과 첫이라는 단어는 잘 어울린다. 권 시인과 첫만남이던 두번째 만남이던 늘 사월의 풀냄새가 난다.첫번째 시집 『눈물 이후』, 공저『시골사 www.hidomin.com
맛의 스펙트럼/ 권상진 시집 『노을 쪽에서 온 사람』을 읽고 돌이켜 보니 가장 진절머리 나는 것도 눈물 나게 그리운 것도 결국엔 사람이었다 -2023년 4월 가짜시인 첫인사에 그만 울컥한다. 나도 사람이 그리웠는데, 왜 나의 외침은 스르르 힘이 풀리는지. 진절머리 나게 그리워하지 않은 탓인가. 진절머리 나는 그리움은 무엇일까. 시집 두 권을 상재한 시인이 아직도 가짜이냐고? 언제까지 그 이름을 쓸 것이냐고 부디 묻지 마시라. 겸손도 아니고 더더욱 자기 폄하는 아닌, 프리즘처럼 시인의 몸을 통과한 은유와 역설에 빠질 거라는 시인이 보낸 초대장처럼 느껴진다. 나는 벌써 가짜시인의 동조자다. 시집을 펼치기도 전에……. 환장하게 사람이 그리운 날에 말이다. 숨은그림찾기 나는 은유된다 빛의 뒤편에서 혹은 너의 시..
| 서평 | 권상진 시집 『노을 쪽에서 온 사람』 ― 삶의 영역에서 찾아낸 성찰의 크기와 무게 김부회(시인・문학평론가) 권상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을 받았다. 가장 먼저 펼친 것은 해설이나 시의 본문이 아닌, 목차였다. 보통 본문이나 해설을 먼저 보는 것이 상례이지만 목차를 먼저 본 것은 권상진 시인이 주목하는 세상에 대한 눈을 보는 것이다. 시인이 세상을 보는 눈은 한 쌍의 눈동자가 아닌 겹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낱눈이 여러 개 모여 벌집 모양으로 생긴 눈을 겹눈이라고 한다. 하나의 현상이나 풍경이 아닌, 하나에서 열을 보는 시인의 눈을 본 것이다. 언어의 조탁은 나중 문제일 것이다. 시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은 무엇을 어떤 눈으로 보는가 하는 것이다. 눈의 온도가 따뜻해야 세상이 따뜻해진다는 것을 ..
권상진 시집 노을 쪽에서 온 사람 서평 내 귀에 걸어 놓고 간 뉘엿한 말들 정서희(시인) 상처 나고 부러진 말의 조각들 모리스 블랑쇼는 ‘쓴다는 것은 시든 소설이든 언어의 매혹이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라고 했다. 그 달콤하고도 서늘한 매혹에 빠져서 웃고 우는 존재가 작가이다. 그러고 보면 시인이란 얼마나 황홀하고도 애잔한 존재인가?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신선한 말의 모태를 찾아 모래바람 치는 사막에서 고난의 행군을 계속하는 사람들이니 말이다. 권상진 시인은 2013년 ‘전태일 문학상’을 받고 문학 사회에 나왔다. 2018년 첫 시집 눈물 이후를 출간하고 “부끄럽고 두렵다”고 소회를 밝히며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아직 한 번도 시의 한가운데에 가 닿아 본 적이 없다”(「..
http://www.msi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 권상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노을 쪽에서 온 사람』 걷는 사람 시인선으로 출간 - 미디어 시in 김휼 기자 2013년 ‘전태일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 시작한 후 시집 『눈물 이후』와 합동 시집 『시골시인 K』을 출간한 바 있는 권상진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노을 쪽에서 온 사람』(걷는 www.msiin.co.kr 섬세한 시선으로 소외된 타인을 위무하는 노을빛 미학 김휼 기자 2013년 ‘전태일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 시작한 후 시집 『눈물 이후』와 합동 시집 『시골시인 K』을 출간한 바 있는 권상진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노을 쪽에서 온 사람』(걷는사람, 2023)을 출간했다. 권상진 시인은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