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권상진 시집
- 들은 이야기
- 접는다는 것
- 가짜시인
- 서형국
- 경주문학상
- 권상진 시인
- 시골시인K
- 최미경 시인
- 이필
- 웹진 시인광장
- 권상진
- 햄릿증후군
- 밑장
- 유승영
- 걷는사람
- 권수진
- 언니네 책다방
- 수북책방
- 눈물 이후
- 북토크
- 리스트컷증후군
- 레미앙상블
- 권상진시인
- 노을 쪽에서 온 사람
- 권상진 #저녁의 위로 #검은 사람 #발아래 어느 상가 #장수철 시인 #시와문화
- 노을쪽에서온사람
- 도서출판득수
- 눈물이후
- 석민재
- Today
- Total
하루하루
경주에 황룡사 9층목탑 본뜬 ‘중도타워’ 본문
문화일보 > 뉴스 > 문화 / 게재 일자 : 2016년 07월 07일(木)
경주에 황룡사 9층목탑 본뜬 ‘중도타워’
높이 68m… 5년만에 완공
전시공간·VIP숙소등 갖춰
신라 시대 황룡사 9층 목탑을 본뜬 높이 68m의 중도타워(사진)가 경북 경주에 위용을 드러냈다.
재단법인 중도가 2011년 경주 보문단지 안 황룡원에서 착공해 5년 만에 완공한 뒤 6일 일반에 공개했다. 중도타워는 신라 황룡사 9층 목탑 양식으로 철골과 목재로 지었다.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5만4000여㎡에 높이가 68m에 이른다. 황룡사 9층 목탑은 신라 선덕여왕이 호국불교와 삼한통일을 발원하며 세운 뒤 고려 시대 몽골 침략 때 불탔다.
중도재단은 동국산업 장상건 회장이 부친인 동국제강그룹의 창업자이자 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고 장경호 회장의 유지를 이어 대중불교 운동을 계승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만든 비영리 법인이다. 재단 측은 불교의 중도사상으로 평화통일과 인류 화합·번영을 기원하고 명상과 인문학, 전통문화 프로그램 진흥을 위해 건립했다고 밝혔다.
중도타워는 1층에 로비와 전시공간, 2층 숙소, 3층 명상실, 4~5층 다목적 교육홀, 6~7층 VIP숙소, 8층 스카이라운지, 9층 법당(대원정사 경주분원)으로 구성돼 있다. 7월부터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박 3일 일정의 생활 명상코스와 CEO 코스를 운영하고 명상, 요가, 다도 등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기업이나 학교, 사찰, 일반단체에 실비로 시설을 개방하고 명상과 인문학 특강, 문화행사, 성지순례, 경주 유적지 답사 등도 지원한다. 황룡원 홈페이지(www.hwangnyongwon.com).
- <엄주엽 선임기자 ejyeob@munhwa.com>
'인생 양념들 > 경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경주서 황룡사 버금가는 신라 왕실사원터 나왔다 (0) | 2018.01.31 |
---|---|
경주 월성서 제물로 사람 묻었다..성벽서 국내 첫 인골 출토(연합뉴스) (0) | 2017.05.16 |
경주 황룡사 남쪽 우물서 청동접시 출토, 村主 실명 기재 첫 사례 (0) | 2016.06.16 |
남녀 '포개 묻은' 5세기 신라 무덤 경주서 발굴 (0) | 2015.04.09 |
4월 6일 경주의 봄 (0) | 2015.04.07 |